현대자동차는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금 할인 혜택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자신의 기존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판매하고, 새로운 현대 또는 제네시스 차량을 구입할 때 최대 2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최대 50만 원 할인을 제공한 3개 차종에서 이번 달부터는 현대차 5개 차종 및 제네시스 4개 차종으로 확대되어 총 9개 차종에 대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합니다. 제네시스의 전기차 모델들과 GV70 SUV도 할인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기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외에도 올 뉴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를 추가하여, 해당 차량들을 새로 구입할 경우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통해 이루어지며, 고객들은 자신의 차량을 판매하고 신차 구입 시 현금 할인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타 브랜드 차량도
출고 8년 12만km
이내면 매입 가능
현대자동차는 소비자들이 기존 자동차를 판매할 때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보상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에 따라 차량의 상태를 평가한 후, 매각 대금의 최대 4%까지 추가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에는 출고 후 8년이 지나고 주행 거리가 12만 킬로미터 이내인 다른 브랜드의 차량도 매각 대상에 포함됩니다.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을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시장을 통해 매각하길 원할 경우, 신차 출고 예정일로부터 15일 전까지 해당 브랜드의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 사이트를 통해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을 등록하고 판매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자동차 거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차량의 매각부터 새 차의 구입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의 혜택을 확대하여, 다양한 차종과 더 큰 할인 금액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자동차를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차량의 매각부터 신차의 구입까지 포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자동차 구매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